자기들 남친이 너무 뛰어나서.. 너무 부담된적있어..? 남친두 열심히 공부해서 성장한거는 아는데 금방금방 익히고 발전하는거 보면 얘는 나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야할거같은데.. 나를 만나는게 괜찮나..?싶고 그냥 불안하달까.. 남친은 자기를 믿어달라고 하고 하는데 솔찍히 똑똑하고 실력좋은(일적으로) 여자가 툭툭 건들이면.. 눈 안돌아가는 남자들이.. 어딨어..
남친은 서운하겠지 자기를 안믿는거 같아서.. 근데 근데 안믿는건 아닌데.. 그냥 불안해..
너무너무 뛰어나서.. 혹시 이런감정느낀자기들 있어
나 지금그래 .. ㅋㅋ 이제 결혼얘기도 하는데 더 부담되더라.. ㅠㅠ
ㅠㅠㅠ헉.. 결혼얘기.. 진짜 더 부담되겠다..ㅠㅠ 자기두 뛰어난 사람이구 좋은 사람이야 내가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루 자기분야에선 뛰어난 사람이니까.. 화이팅이야!!
고마오... 자기도 훌륭한 사라미여!! 우리 자존감 높이쟈 읏쌰 ㅜㅜ
우엥..ㅠㅠ 지짜 자존감 업업..하자!! 고마웡..ㅠㅠ
내가 딱 그 반대 상황이야.. 난남친이 항상 내가 다른사람 만날까봐 도망갈까봐 불안하다고 그러는데 그 말이 너무 서운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때문에 자존감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미안하고 그렇더라구.. 남자친구가 자기를 사랑하는게 느껴진다면 좀 더 믿어주는게 어떨까?
반대입장에서 얘기들어보니까.. 진짜진짜 미안하겠구낭.. 자기 고마웡~ 남친을 더더 믿어볼겡!
어쩌면 자존감 낮아보이는 이런 모습 보이는게 더 안좋을수있어..! 윗자기말처럼 믿어보자 ㅎㅎ
혹.. 웅웅.. 믿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