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연애 초엔 엄청 불안해하는 편이었어서 공감해ㅠㅠ 지금은 나는 반나절 지났는데도 연락 없으면 걱정되더라고! 근데 밤시간(자는 시간) 포함되어 있으면 그 이상으로 연락 안되도 자는가보다 라고 생각하게 돼! 한 번 자거나 피곤하면 오후까지도 쭉 자는 스타일인걸 알게돼서!!

연락 안돼서 불안한 적은 없는데 12시간 이상 연락 없으면 걱정될 것 같아

남친이 먼저 연락오기 기다리지 말구 점심먹엇냐구 선톡 보내봐~ 약속 있거나 미리 뭐 한다고 얘기했으면 바쁜가보다 하는거지 뭐

전화 안받아? 장거리라 더 불안하겠다 ㅠㅠ 완전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돼 근데 막상 남친은 피곤해서 자는 일이 많았어 아마 별일 아니고 장거리 데이트 + 주말이라 쉬는 중일거야!

암 말 없이 사라진 거면 3시간? 할 일 있어서 말하고 간 거면 반나절 이상

4-6시간? 둘 다 바빠서 ㅠㅠ 아니면 서로 연락도 못하고 잠들어버리기도 하는데 연차로 따지면 3년 째라 신뢰가 쌓여서 불안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고! 내 할 일 하는 것 같아 ㅎㅎ 초반에는 불안한 게 당연한 거니까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말길 🥰 그리고 어디 갈 땐 말하고 가자고 약속하면 조금 더 맘이 놓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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