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남자친구가 연예인 유튜버 비제이 유출사진이나 몸매 노출사진 방송사고 움짤 등등 막 이런거 보는거 어떻게 생각해?
나는 개인적으로 야동보는건 그나마 용납하는데 저런건 아예 다른 문제 아닌가?
검색기록에 그런 사이트들이 몇개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죄다 여자 일정부위 클로즈업해서 짤 올려놓은 사이트더라고
여자친구가 있는데 굳이? 이런거에 정떨어지는 내가 이상한걸까?
난 그냥 그런거 보면 정떨어져서 친구였어도 손절함..;;
더 화나는게 내가 너무 기분나빠서 따지다가 싸웠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지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봐야겠대ㅋㅋㅋㅋㅋ애초에 내가 기분나쁜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거겠지 그게 뭐가 잘못된거냔 답변이 듣고싶은가ㅠ
그사람 주변 사람들도 다 거기서 거기일듯..; 난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 주변에 안 둬 말해봤자 안바뀌고 내가 굳이 힘들여서 바꿀 생각도 없어… 뭐가 문젠지를 모르더라
와 내 생각이 그거야 어차피 자기가 듣고싶은 대답만 들릴거고 그걸 편들어주는 사람들도 끼리끼리일텐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ㅠㅠ
나도 정떨어질거 같아
맞지 근데 오히려 자기가 더 이게 그렇게 잘못인지 남들한테 물어봐야겠대ㅋㅋ 걍 할많하않..
개인적으로 이별 사유
하 ㅠ남자친구랑 이걸로 싸우는데 오히려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 된 기분이라 답답해서 올려봐
그런 짤들 그 사람들 성적대상화하고 성희롱하는 거잖아 그런 거 안 보는 게 정상이고 진짜 싫을 거 같아
나 진짜 이게 제일 공감;; 그런 사이트나 올리는 사람들도 정상적인게 아닌데 그걸 보는게 왜 떳떳하냐고 욕나와 진짜 ㅋㅋ ㅠㅠ
포르노처럼 등장 인물이 누구든 성적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제<<인물의 노출에서 흥분을 느끼는 것 같아서 존나 정떨어져
맞아 이거야 성행위로 흥분을 느끼는게 아니라 단순히 여성자체의 신체부위나 노출로 인한 흥분을 한다고 생각이 드니깐 싫은거지 나는 야동보는건 알아서 뭐라한적 없는데 이건 절대 다른 문제라 생각해
너무 충격받아서 바로 헤어지자 말도 못 할 것 같아… 지인으로도 지내고 싶지 않을 듯…
자기가 잘못된건지 남들한테 물어보고 싶대;;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거라는데 말이 궁금해서지 자기가 이상한걸 인정하기 싫은거아냐?
웅 본인이 잘못됐다는 걸 절대 인정하기 싫고 인지조차 못 하는 모양인데… 그런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지 않을까? ‘내 친구들도 다 그러고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고 하던데?’ 이런 식으로 자기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염려되네. 자기가 유별나게 예민하다거나 이상한 사람 절대 아닌 거 알지? 싸우는 거 정말 감정 소비도 많이 되고 힘들겠지만 잘 마무리해서 무사히 관계 끊어냈음 좋겠다…
남자친구 태도에 오히려 내가 예민하고 유난떠는 사람 된것같아서 답답하더라..상식적으로 내가 싫다했고 그게 너무 기분나쁘다 했으면 거기서 인정하고 끝나야될 일인것 같은데 거기서 남들한테도 물어봐야겠다 하는게 어이없더라고 덧글들 보니깐 내가 예민한것만은 아닌것같네 고마워ㅠ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원하지 않는 노출을 당한 사진을 즐겨보는 건.. 몰카랑 뭐가 달라 성범죄지 그냥..ㅠ
동의 없이 노출사진을 유포하고 그걸 성적으로 본다는게 너무너무 이상함..ㅋㅋ 정상인들은 누가 노출 사고 난 거 봐도 아이고 우짜냐 이러고 말지… 몰카 돌려보는 거랑 똑같다고 본다.. 나랑 연애하면서 내 몰카도 찍을까봐 무서워서 이별사유임..
위에 자기4가 쓴덧글이랑 자기가 쓴 덧글이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였어ㅠ 본인은 단지 궁금해서 봤고 뭐가 그리 잘못됐는지 남들한테 물어봐야겠다 하는데 엄연히 여성을 성적대상화해서 희롱하는 사진을 올려놓은 사이트인데 그걸 보는게 왜 문제인지 모른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냐? 그런 사이트에 자기자신 신체의 일정부위를 남들보라고 올려놓은걸 좋아라할 여자가 어딨어 연예인이라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거고
포르노사이트도 마찬가지야 상대방의 동의없이 올린 관계영상들도 파다한데 그걸 보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는거지 여자가 무슨 상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