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난 대학생이고 지금 남자친구가 있어. 거의 맨날 만나다가 학교 다니면서 평일에 과제하고 주말 낮부터 저녁까지 알바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를 자주 못 만나서 걱정이야
평일 학교는 내가 디자인 전공이라 야작도 많고 동아리나 스터디 때문에 바빠서 못만날때도 종종 있어 자취도 안하고…
주말알바는 14시부터 20시까지긴 한데
연애 일 공부 전부 다 잡기 힘들다.. 그렇다고 내 처지가 뭐 하나 포기를 못하는 처지라서..
남자친구에게 양해를 구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일을 다른곳으로 알아봐야 할까..? 조건 맞는 알바 어렵게 찾은거라 그만두기 너무 아쉬워
남자친구한테 얘기해보고 만약 이해 못해준다고 하면 그때 뭘 포기할지 고민하는게 좋을듯!
뭔가 이 현실이 슬프다 세상은 여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