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6년차 커플인데 솔직히 관계를 3년차까지 총 5번 정도하고 지금 3년동안 한 번도 안했다? 그러다가 내가 요즘 피임약도 먹고 다요트 빡세게해서 식욕도 없어져서그런가 성욕이 엄청 늘어났단마랴? 글서 남친한테 진지하게 말을 했었어
"나 장난이아니라 진지하게 성욕이 늘었어. 내가 솔직히 다른사람이랑 하면 안되는거잖아 그래서 자기한테 부끄럽지만 이야기하는거야" 라고.. 긍데 충격적인게 남친이 내가 한 말 중에 충격?상처?받은 말이 있었대 그래서 그때부터 관계를 안가진거라고 하더라구.. 무슨말이냐며 계속 물어봤는데 다시 자기 입밖으로 꺼내긴싫다면서 절대 말 안해주더라? 그래서 뭔진 모르겠지만 정말 미안하다 사과도 했어ㅠ 그러고 관계를 가지자는 식으로 "우리 밖에서 잘까?" 라는 식으로 3번정도 말했는데 거절하는 것 같아서 이젠 자기랑 관계하자고 말 절대 안할거라고 했더니 자기가 눈치가 없어서 하자는 신호인줄 몰랐다 그러더라구 그러고 이번주 주말에 텔 예약을 하더라? 오랜만에 남친이랑 할 수 있어서 설레기도하는데 또 어색할거같기도하고 이상할거같아서.. 주말이 기대되면서도 조금 어찌할바모르겠어ㅠㅠㅠ주말에 텔가면 어떠케 해야할까..? 도와줘😱😱😱😱
아참 남자친구가 관계를 할때 허리랑 엉덩이 사이 어딘가가 아프대..그래서 나보고 해달라는데 나 솔직히 내가 해본적이 없어..😢
긴글읽어줘서 고마오❤️
하자는 신호인줄 몰랐던거 뭔가 웃기다 ㅋㅋㅋ
그니깐.. 바보인건지 진짜 눈치가없는건지ㅠㅠ
부부도 아니고 커플인데 관계를 저렇게 안 할 수 있나 걍 친한친구느낌인데.. 나는 다른 것보다 이제 나랑 할 때 서긴 할까.. 걱정부터 될 것 같은데 뭔가 자존감 스크래치..
아...진짜 그러면 그자리에서 울것같드..😢
긍까.. 나 글 읽으면서 그 생각이 젤 첨에 들었는데.. 우선 병원가보라고 해 엉덩이랑 허리 사이 통증은 보통 디스크일 확률이 높아서 그것땜에 안 하는 거일 수도 있어
정말?? 고마워ㅠㅠㅠ말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