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점이?
게으르고 직업도 없고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그럼 바꾸면 되겠네
난 그럴때 걍 무작정 알바 구해 일하면 좀 정병 날아감 … 특히 카페? 음료 하나 만들고 주문 해치우면 성취감 들어서 ㅋㅋㅋ.. 나 살리면서 돈도 벌고… 그러면서 생각도 좀 정리하고
걍 뭐라도 해야함... 진짜 뭐라도 막 해야 바뀌지 안그러면 스트레스 > 안나감 > 몸 망가짐 > 스트레스 > 안나감 > 몸 망가짐 이거 반복으로 진짜 엉망진창됨... 몸 망가진다는게 진짜 체력적으로도 그렇지만 머리안쓰면 머리도 굳어.......... 나중에 진짜로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어
나도 그렇게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 심정 어떤지 이해해ㅠㅜ 그럴 땐 이거 하나만 기억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뭐라도 좋으니까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오늘을 살아보려고 해봐. 어제는 안나가본 공원 산책을 나가보고, 어젠 안한 방 청소를 하고. 이런식으로! 그럼 어제보다 오늘의 내가 낫다! 하는 마음에 조금 안도도 되고 성취감도 조금씩 쌓일거야!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요새 날이 가을이라 더 우울할 수도 있으니 꼭 나가서 햇빛 쐬자 ㅎㅎ
매일 산책이라도 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밥 잘 챙겨먹고 하루에 한번이라도 바깥공기 마시면 뭐라도 하게 되어있음! 작은 행동이라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