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이말이 가슴에 비수같이 꽂혀서 응어리 져서 울컥울컥 올라와서 너무 속상해...
어제 엄마랑 얘기하다가 썸남 얘기가 나왔는데 문득 그러는거야 나보고
“걔는 너가 뭐나 되는 줄 알고 좋아하는 척 하는거야
일도 열심히 하는것 같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척 하는 너를 환상속에서 좋아하는거야 기대하지마 그냥 착각하는거니까 그럴일은 절대 없어”
너무 속상해서 어디 얘기 할때도 없고 얘기하면 눈물부터 날거 같아서 자기들 한테 얘기해...
나 속상한게 이상한거 아니지..? 진짜 자괴감 쩌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