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나 오늘 남친이랑 300일인데 우리 장거리라 못 만났어... 나는 그래서 물론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엄청 장문으로 편지써서 보냈거든 선물은 만나서 주고 싶어가지구..근데 남친은 음 물론 편지쓰듯해서 보내긴했는데 요새 좀 많이 바빠서..그런지 나는 오늘이 그냥 평소랑 같다고 생각했어 자기들은 300일에 뭐해? 나도 시간 같이 보내고 싶은데 내가 외박이 안되서 못가고 남친은 바쁘고.. 게다가 거리가 진짜 멀어서..갈 엄두도 못내거든...하.. 쪼끔 서운한게 맘에 걸리는게 있는데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다음에 만났을때 슬며시 얘기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