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갑자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어.
내가 지금 연애를 하고싶은데 왜 하고싶은지 모르겠다? 그냥 섹스하고싶어서?
처음에 어떻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사귀게 되는거고, 왜 데이트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어...나는 가끔 이렇게 오류걸리는데 왜그럴까?
지금 만나는 사람 있어?
아 연애하고 싶다 했구나 ㅋㅋ
나같은 경우엔 이전 연애에서 정서적으로 채워지는게 너무 컸어. 그래서 그거 되는 사람 만나려니까 찾기는 어렵다..
나도 전 연애는 어찌저찌 잘 하다가 마무리 되었는데... 최근에 사귀려고 사람 찾다 보니까 의구심이 들었어
아직 헷갈릴 수 있어. 진짜 끌리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의구심 없이 아 이 사람이구나 싶을거야.
내 운명 어디이써ㅠㅠ
ㅋㅋㅋ나도 옛날에 그런 생각했는데 또 좋아하는 사람 만나니까 달라지더라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 만나는거지
어떤 강의였는지 혹시 알려줄수 았어? 나도 좀 공부해야겠는데...... 자기 3번 고마워....ㅋㅋㅋㅋㅋ ㅋ자연스럽게 그사람과 나중에 섹스하겠지...? 라고 생각하더라고 음마가 꼇나
아 무ㅜ야 위에 댓글 달려있었네 바보
나도 첫남친이랑 썸탈땐 안그랬는데 연애 한번 하고 나니 처음 소개받았을때부터 이시람이랑 어떻게 ㅅㅅ를 해... 이러고 있어 ㅋㅋㅋ ㅠㅠ
걍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인거겠지 난 가끔씩은 그렇게 자문자답 하는거 좋다고 생각해 ~ 너무 딥하게 빠져서 우울해지는거만 아니면!
고마워 자기야~ 나도 나를 가끔 알수가 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