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나랑 남자친구 고작 150일 됐는데 점점 내가 편해져서 그렁가 나랑 만나는 걸 쉽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거든?
예를들어 나랑 잡아둔 선약 날짜에 다른 친구 만나도 되냐고 물어본다거나 데이트 하다가 친구 만나러 간다거나..
만나는 횟수 줄이자고 얘기하면 도움 될까?
그것보단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나랑 한 약속을 취소하거나 중간에 나올만큼 그 친구와의 약속이 더 중요한게 아니면서 지금 이렇게 나와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거 솔직히 나한테 굉장히 무례한 짓이다. 라고 말하는게 좋을 거 같아.
친구와의 약속이 선약이 아니었고, 나와의 약속을 취소한만큼 중요한거면 일단 나를 설득시켜야 하지 않느냐. 그 친구와의 약속이 왜 나와의 약속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이해시켜주지도 않은 채 대뜸 약속을 취소하거나 중간에 이탈한다고 그러면 난 기분이 매우 나쁘다. 라고
고마워ㅠㅠ 자기 말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애초애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건데 그건...? 계속 그럴 거냐고 물어보는 거 어때? 나랑 만나는 날엔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해봐 미리 말이라도 하든가 뭐야 저게ㅋㅋ
고마워 자기야 :)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 같은데.. 나라면 한 번 정도는 진지하게 말하고 다음에도 그러면 바로 가차없이 시간가지자고 할 것 같애.. 바뀔 노력 안하면 헤어질 수 밖에 없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잖아
친구로서도 예의없는 행동인데…나같으면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