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는 한국 남친은 미국에 살아. 곧 남친보러 미국 가는데 얘가 기독교라 일욜마다 교회를 나가. 보통 가면 한 4시간 정도 있는다고 하더라구.
내가 나 가면 교회 나갈거야? 했더니 교회는 가야지 하더라구.. 난 종교가 없어서 내가 가있을때 만큼은 같이 있었음 했는데 이건 뭐 그렇다치고 내가 토욜날 도착인데 그 담날 교회 나간다니까 너무 서운해.. 하루정도는 빠질수있는거 아닌가..ㅠ
서운하긴하지만 머 이해해줘야지....
종교는 진짜 어찌할 수 없어 자기
같은 기독교여도 상황에 따라 오케이 오늘은 가지 말자 하는 걸 허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명절이든 여행이든 일요일엔 새벽같이 돌아와서 빠지지 않고 예배 나가는 사람들도 있어 자기 남자친구가 후자인 것 같아 종교적인 문제는 정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근데 남친이 한국출장 왔을때는 교회 한번두 안가더라고..
한국에 본인이 다니는 교회 없으면 미국 교회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들 봤었는데 아니면... ... 난 할 말 없네... 난 빠질 수 없으니 한 번 같이 가보자는 의도일까...
종교는 인정해야지
한국 출장 왔을 때 교회 한 번도 안 갔다는 부분에서 엥;; 그럼 일요일마다 교회 안 가면 뭐 하늘이 무너지는 사람 아니고 상황에 맞게 빠질 수 있는 거 아닌가 본인 보러 거기까지 가는데 일정 조절하면 되지 떼잉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