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그런 적 있어..?
내가 좀 싫어하는 선배가 있어 약간 그 좀 불쾌한 구석이 좀 있거덩 약간 많이 뚱뚱한데 가끔 티셔츠 들러져서 배 보이기도 하고 바지 내려가서 엉골 보이기도 하고.. 글고 말을 좀 막해서 내가 되게 싫어하는데 여태 티는 안냈어
근데 오늘 같이 점심먹자고 톡이 온거야
난 원래 언니랑 온갖 얘기를 다해서 길에서 통화하면서 ‘언니 내가 전에 약간 찐(따) 느낌 난다고 한 애 있잖아 얘가 같이 밥 먹자고..(원래는 밥 먹자고 하는데 뭐라 답할까 물어볼라했음)’ 하는데 뒤에서 걔가 뒤에서 나오는 거야 뒤에 있던 식당에서 나온거 같더라구..
그 선배가 왜 카톡 안보냐고해서 이제 막 답할라 했다고 오늘 점심 약속 있다고 하고 내 갈길 갔는데 들었을까..? 나 말 좀 심하게 했는데 어카지???? 이럴 때 어케 해야되남 나 학교 생활 조진듯
그럴때일수록 아닌척 하나도 안찔리는척 더 당당하게! 깊게 생각하지말고 치워버려.
잊었다가도 갑자기 계속 떠올라서ㅜㅜ 고마워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볼게!!
전혀 조지지않았음 좀 멀리해야 이득인 사람들도 있써.... 이 김에 쟤랑 좀 멀어지면 좋겠다
우왕 우리 언니도 똑같이 말했어! 이참에 멀어지기 완전 럭키비키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