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가끔 가다 폭력적인 남자친구를 떠나지 못하겠다, 아직 사랑한다 등의 글이 보이는데
그런 글 댓글로 꼭 달리는 게 '지팔지꼰' 이잖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가스라이팅을 당한 상태라 제대로 된 판단이 안 될 때가 많아
힘들어서 올린 글일텐데 우리 자기들마저 차갑게 내몰진 말자
설득을 거듭하다 보면 우리가 한 사람을 살릴 수도 있는 거잖아!
마저... 보기 싫은 글은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넘어가면 댐... 굳이 댓으로 적을 필요까지는 없지
친구가 설득해도 안되는거라 생판 남이 설득한다 해도… 그리고 자기들도 틀린건 알아. 못벗어나서 그렇지… 의지가 없는건지 겁나는건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지팔지꼰은 너무나도 진리임..ㅠ
나도 그런 글은 별로 관심 없어서 그냥 지나치고 다른 고민글에는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 편인데, 익명 커뮤니티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장단점인듯~
근데 굳이 그런 차가운 댓글을 다는건 상처주는거고 별로 좋을게 없다< 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냥 성격이 그렇게 돼먹은 애들이라 굳이 그러고 다니는듯.. 이런글 들 많이 보고 적당히 눈치봐서 좋은분위기 되면 좋겠네~
어떤 커뮤니티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존재한다지만 내 글을 보고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줄었으면 좋겠어서 올린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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