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ㅜ 부끄럽지만 난 손톱 물어뜯은지 10년 되었고 스트레스 받으면 배부른데도 먹는 약간의 폭식증이 있어ㅠㅠ
혹시 고쳐본 경험 있는 자기들 있을까?
20후반 되니까 진짜 고쳐야겠다 느끼는데 이제부터라도 나 사랑하면서 하나씩 고쳐야겠어
나 있어. 일단 앉아있는 일 많이 히지 말고 우선 바빠야돼. 나는 머리 뽑는 버릇인데.. 지금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앉아서 일 많이하면 다시 도져ㅠㅠ
멘탈이랑 스트레스 관리가 진짜 힘들다ㅜㅜ
나도 그래...ㅠㅠㅠ... 나 손톱 절반 없고 그래.. 나 그냥 어느순간 현타오면서부터.. 안 먹게되더라고..되게 애같고.. 동영상 찍어서 보고 그랬어
젤네일받고 길렀다가 젤네일도 뜯었잖아 ㅋㅋ ㅜㅜㅜ 이번엔 진짜 길러야지…
나 태어나서 20살때까지 손톱깎이 써본적 없을정도로 심하게 물어뜯었는데 잘때 비닐장갑+고무줄 고정, 일할때도 왼손은 비닐장갑 끼고 오른손 손톱에는 왕큰 큐빅 붙여서 이빨로 뜯기 힘들게 고정하고 살았어 ㅠㅋㅋ 6개월 넘기니까 진짜 물어뜯은 이유도 기억 안나고 손톱이 입으로 아예 안가
지금은 바디길이 3배는 길어진것같고 손톱도 엄청 길러서 예쁘게 하고 다녀! 손톱은 진짜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계속 가는거라 물리적으로 못뜯게 해주면서 습관을 바꿔야 하더라구
나도 보니까 집에서만 뜯더라고 ㅋㅋ ㅜㅜㅜ 장갑도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소화기능이 진짜 약한편인데도 폭식증이 있었단 말야? 그러다가 진짜 병원에 실려 갈 정도로 (죽었다 살아났다고 느낄 정도) 딱 한번 안좋았던 적이 있어 그러고나서 좀 정신 차리고 먹는거 자체 했던거 같아 그리고 했던 방법 중에 스트레스를 다른 방법으로 여러가지 시도 했었어 그러고 나서 고쳐짐
여러개 시도해서 정착한 습관은 뭐 있어? 나는 자전거 타는건 습관 들였는ㄷ 다른 것도 만들고싶다ㅠ
산책, 독서 , 등산 요정도 했었구 등산 빼고는 지금 까지 정착해있어
나 손톱 고쳤는데 일단 네일 화려한거나 젤네일 하면 못 물어서 고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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