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이 1년동안 준비한 중요한 시험(예를 들어 수능, 국가고시, 공무원시험, 취업시험 같은거..?)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그 시험이 언젠지 모르면 서운해??
공부하는 동안 꽤 얘기했는데도 모르는거면 좀 서운할듯..
그치 서운하네..
서운하지… 국가시험이면 꽤 오래 준비중일텐데.. 남중에는 젤 가까운사이잖아
그러니까..😫
대략적인 시기만 알면 안 서운해! 수능이라고 치면 11월인 거 모르면 서운한 정도!
그렇구나..... 나두 그렇게 생각해야하나ㅜㅜ
나도 서운할 듯...토익 이런거도 아니고 일년 내내 준비하면서 얘기도 여러번 했을건데!
마자 얘기 계속 했었고 시험 다가오면서 못만나고 있는거라서 더 서운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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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런가보다 싶어. 나 준비하는거 있는데 1년전부터 준비했고 남친이 도와주기까지했는데 지원서 넣는시긴거 말도 했었는데 지금 그 시긴거 모르더라고..?
서운하지는 않아?
응응. 내가 준비하면서 우울한소리도 많이하고 그냥 포기할까? 다른걸 할까? 같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말도 많이했거든.. 사실 내가 막 너무 하고싶어서 한다기보단 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준비하는거거든.. 매번 우울한 소리듣고 그러면 지칠법도하고 싫을법도 한데 그냥 안아주면서 오늘도 고생했다고, 너는 잘 하고있다고, 근데 너무 힘들면 그냥 너가 하고싶은걸 하라고 해주더라고.. 그 길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걸 준비해본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고 만약 지금 이걸 합격하더라도 안맞으면 다른길을 가야할텐데 네가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거니까 지금 그만두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줬거든. 그래서 난 내가 이 시기가 끝나고나면 그때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쓰담쓰담해주는거면 만족할 것 같아. 이미 너무 많은걸 받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