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프기만 했어서 아파하기만하고 못 즐겨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한 번 만나서 나 이렇게 느낀다 알려주고싶어

나도 개별로였어…남친집에 끌려가다시피 갔고 난 첫경험이고 그놈은 경험많은놈이었는데 애무고 뭐고 암것도 없이 그냥 쳐넣었어. 난 목석같이 누워만 있고…그놈은 지혼자 흥분해서 박다가 쌈. 진짜 너무너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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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첫경험 강제로 당한 사람. 강제로 당했는데 처음 아니지? 소리도 들은 사람. 다른 자기들은 어땠으려나 자기들 첫경험 얘기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마음만 아파져서 나가게 됐네ㅠ ㅠ 시발놈들ㅠ ㅠ

난 남친 아니고 파트너랑 했는데 ㅋㅋㅋㅠㅠ 근데 후회는 안 됨 걔가 첫경험이라는 거 알고 평생 기억에 남을 거라면서 제대로 할 때는 엄청 천천히 했거든(심지어 잘 하는 애였어) 물론 진짜 쌩 처음일 때는 걔나 나나 취해서 넣기부터 하다가 피 줄줄 흐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치만 둘 다 술 깨고 맨 정신에 얘기하고 하면서는 너무 좋았어 그때 바로 오르가즘 느낄 정도로!! ㅎㅎ 어디가서 자랑은 못하지만... 나는 후회 안 한당

성인되고 만난 첫남친이랑 여행가서! 음 귀엽고 풋풋하긴 했지만 자랑할만큼 좋았다는 글쎄? 그냥 추억거리 정도 ㅋㅋㅋ

집 데려왔다가 어쩌다보니 분위기잡혀서 했는데 아프기도 하고 예상이랑 비슷했지만 다 처음 겪는거라 재밌긴했아

나는 첫경험 그 자체보다는 그 과정이 엄청 좋았어...ㅎㅎ 사실 속궁합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남자친구가 나를 존중해주고 만족스럽게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애무도 몇시간에 걸쳐서 꼼꼼하게 해주고, 진도 하나하나 나갈 때마다 내가 괜찮은지 계속 물어보고 내가 안 괜찮아보이면 바로 그만둬서 삽입까지 꽤 오래걸렸어. (내가 이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3년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했어. 그정도까지는 안 걸려서 다행..) 그리고 삽입섹스 후에 일주일간 몸 괜찮은지 매일 물어봤고. 그래서 원래 섹스에 부정적이었던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됐는데, 세상에 자격 미달의 파트너가 많다는게 너무 씁쓸하다...

내 목표가 누가 봐도 잘생긴 사람이랑 첫 경험 하는 거였는데... 잘생기고 다정한 사람이랑 해서 더 설레고 좋았어! 관계는 전부터 성인용품 같은 걸 썼어서 별 느낌이 없었지만... 상대가 느끼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았어! 일단!! 내가 학교 다니면서 본 청순 미남 탑 3 안에 드는 사람이 내 앞에서 그러는 게 너어무... 고자극이었어 짜릿하다

너무 한순간에 휩쓸려서 했는데 피만 철철나고 마냥 좋진 못했지 좀 더 잘하고 섬세한 사람이랑 했어야했는데

앗...난 좋았어 근데 늦은나이에 천천히 준비하고 이미 경험이 있는 상대랑도 충분히 얘기하고 한거라 좋았던걸지도...

진짜 엄청 아팠는데 남친이 계속 많이 아프냐고 물어봐주고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려주고 그래서 난 좋았어!!

엄청 아프긴 했는데, 남친이 날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 술을 많이 먹어서 술기운에 할 수도 있었는데 새벽 내내 참더라구. 결국 아침에 맨정신으로 첫경험했어ㅎㅎ 나중에 밤새 참는거 힘들지 않았냐구 물어보니깐 우리의 처음을 술김에 하고 싶지는 않았대..

나두 좋은 기억이야 , 생각해보면 상대 남성이 오히려 나의 처음에 대해 진지하게 임해준거 같아

난 지가 하고싶다고 계속 졸라서 계속 거절하는것도 남자친구에ㅜ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했는데 지만 좋다고 찍 싸고 처자서 별로 지가 큰줄 알고 잘 하는줄 앎 다 연긴데…

절대 아냐

난 첫 경험인데 피는 하루 뒤에 났구 아프지 않았어..!! 아마도 장난감으로 자주 놀았어서 그런 거 같앵 ㅋㅋㅋㅋ 남친은 내가 첨인것두 몰랐고 그냥 경험이 좀 적은 편이구나 라고 생각했데 내 남친은 연상인데 둘 다 엄청 흥분해서 밤새 잠도 안 자고 했던 기억..!!!! 숙박에 연장까지했었어 (므흣..)첫 경험 기억이 중요하다고 해서 나도 긴장 많았는데 이 자식이랑 하면 괜찮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했어!

내가 원했던 해에, 원하는 장소에서, 애교랑 배려 많고 길쭉하고 탄탄한 연하남이랑, 같이 가서 정관수술 하고, 생리 전날, 충분한 애무와 콘돔.. 완벽했어.

나도 그닥...?

난 진짜 개좋았어 아직도 그때가 그리워

진짜 조금아프고 피도안나고,,ㅋㅋㅋ 좋지도않고,, ㅋㅋㅋ 참,,

난 어릴때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어 아프기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진짜커서 난 남자들은 다 그만한줄알았지... 하

난 진짜 최악 너무 어렸고 그땐 그렇게 하면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커서보니까 진짜 소중한 사람하고 할껄 생각들더라ㅠㅠ

진짜 어렸을 때 서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랑 해서 그런지 기억이 너무 좋게 예쁘게 남았어 이후로 싸운 적도 상처도 많았지만, 지금은 헤어진 사이고 다시 볼 일 없겠지만 그 때 기억만큼은 둘 다 참 예쁘고 풋풋했다

난 첫사람이 궁합이 지렸는지 그 후로 그만한 사람을 못만나고 있어 ㅜㅜㅜㅠㅜㅜㅜㅜ

좋지도 않고 더럽게 아프고 어우 진짜 최악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왜 처음을 그렇게 낭비했을까 싶어...

난... 아예 안젛았어 좋은 기억이 아니라서 후회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