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운내고 나도 죽고싶다 생각과 어딘가로 사라지고싶다 두가지 생각해... 그러면서 버티고 견뎌.. 펑펑 울어봐 소리내어 울고나면 좀 괜찮아져

나는 20대 초반까진 그랬다...힘든 일 있으면 그냥 죽어버리고싶고..내가 왜살지? 왜 내편은 없지? 나는 왜이렇게 힘들게살지 이렇게생각했는데.. 20대중반이나 후반 들어가면서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왜 이런 ㅈ같은 생각을 해야하지? 날 힘들게하는건 응징을 해버릴거고 내편아니면 내가끊으면 그만이고 나혼자 잘살고 감정싸움은 니들끼리나해 뭔가 이렇게 되버리니까.. 내면부터 강함이 끌어올라오더라고.. 처음엔 내가 왜그랬나 생각해보니 나혼자아무것도 못했었던거같아.. 일이며. 사는거며 기대야지만 내가 버틸수있었던 사람이였더라고.. 그래도 살아보니 좋은사람도만나고 일어나게되더라.. 많이 힘들겠지만은 버티다보면 난 내가 다할수잇고 이겨낼수있어 하는. 멋진여자가 될거야 지금도 힘들긴해. 하지만 약해지지않으려고 꼭 원동력을 찾길바랄께😭

ㄹㅇ당연한거아님? ㅈㄴ쳐죽고싶음ㅋㅋ

생각은 하지..

생각은 하지...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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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그거 우울증 증상이야 나 중증 우울증이라 3년 넘게 약 먹고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진심으로 죽고싶단 생각이 안들더라고 그냥 장난식으로 말하는 거면 몰라... 차라리 남이 죽이고 싶지 내가 지금 죽으면 억울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자기 정신건강의학과 꼭 가봐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