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과 함께라면 내가 더이상 행복해질 수 없다고 느낄때 무조건 내가 먼저고 가장 소중하니까?
현재에 감정이 남아있어도 더 이상 행복하기 힘들어 보이면 해어지는거야?
상대방 쪽에서 개선의지가 없고 좋아질 가능성도 없으면 빠르게 터는 것 같애 같이 노력해서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고 느끼면 으쌰으쌰 해보는거구!
그렇규만!
양보를 하다가 하다가 본연의 나를 잃어버렸을 때라고 난 생각해..
너무 맞춰주기만 해서 ?
상대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내가 더 이상 상대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깨닫는 순간에는 거기서 나아가지를 못하는 것 같아
함께 있는데도 한숨이 나오고 편하지 않은 기분이 들 때?… 좋은 모습보단 짜증이 더 앞을 가릴 때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때
상대방이 나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없고, '내가 요새 내 마음은 이렇다 너는 행동이 요새 이렇다'고 전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