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자기가 기분 안 좋은 것 같아서 남자친구가 기분 안 좋아? 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말해?
그냥 괜찮아 라고 말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아니면 솔직하게 말해?
나는 “솔직히 지금 기분이 별로 안 좋아서 전화는 이따가 하자”라고 할 것 같아..
어 괜찮아 근데 잠깐 그냥 둬봐
아니~~하면서 목소리 완전 가라앉아
나는 자기 말처럼 아무렇지두 않은 척 구냥 .. 일찍 잔다하고 전화 끊으려고 자자~ 그래버령 그러고 감정 정리되면 그 때 이래서 기분 안좋았었다고 말해죠
난 남친 때문이 아니라면 기분 안 좋은데 너 때문은 아니라고 말해... 근데 남친 때문이면 나도 모르게 숨기게 되더라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