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일상이 행복해?
하루하루 살아가면 뭔가 작게라도 뿌듯함이나 기쁨을 느끼면서 내일이 기대되는 맘으로 살아가는 자기 있을까
나는 요새 왜 이렇게 쉬는 것도 마음이 불편하고 이것저것 해보려해도 아무런 욕구가 안 생기고 왜이리 모든 게 무미건조 해질까... 다들 내 나이 들으면 왜 벌써 그런 생각 하냐고 한창 노는 게 좋고 연애하고 싶어할 나이 아니냐 그래 ㅋㅋ
다들 노는 거 좋아하고 연애하고 싶은 나이 아니냐면서 열심히 노니까 자기가 자기도 그래야대나 부담됐던 게 아닐까 ?? 나도 애긴데 난 학생일 때랑 다를 거 없이 자고 싶을 때 자고 집에서 게임이나 해 ㅋㅋ 자기 하고 싶은 거 해 !!
뭐 맛있는 과자를 먹었다던가 엘리베이터가 바로 왔다던가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는 있는거 같어 딱히 내일이 기대되진 않고...내일이 오는게 오히려 무섭긴 한데 그래도 그냥 살아지니까 살고 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