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할거야??
남친하고 이번 주말에 파주에
전시보고 근처 숙소잡아서 뒹굴거리기로했엉
같이 숙소고르자했는데
갑자기 남친 회사문제터져서 남친 신경쓰느라
바빠보여서 내가 혼자 알아보긴했거든
잘해결되고있어서 슬슬 이야기 꺼낼까하는뎅
멘탈이 요번에 좀 깨졌던 거 같고..
만나기로한날 부모님 병원데려다드리고 만나자한거라
굳이 전시본다고 멀리가자니 미안해지고…
(차로 편도1시간거리인데 운전은 남친해주거든)
예약을 미리해두고 말꺼낼까 아니면
그냥 집이랑 가까운데에 숙소잡아서 쉬자고할까..?
나는 기분전화할겸 가자고한다 쪽!
근데 센스있게 제안하고싶은데
연애극초라 서로 잘 알지못해서
자기들은 어떨 것 같아?
17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전자면 미래생각 안하게될듯..
내가 회사원이라 남친이랑 멀리 가기로했었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고 했을 때 남친이 그냥 집 근처에서 밥 잡아놨그니 쉬자고 할때 너무 고마웠음...
나도 남친입장생각하면 그게 좀 더 좋을 거 같거든 남친이 괜찮다 걱정마라 이러는데 이 양반 자꾸 숨기는 타입이고 나 맞춰주려는 타입이라 휴 ㅠㅜㅜ 아니면 그냥 선택하리고 해볼까..??
다 결정하고 꺼내기 보다 먼저 의견을 물어보는게 어때? 남친 성격에 따라서 본인도 파주가서 좀 데이트하면서 복잡한 맘 쉬고 싶었을 수 있으니깐~ 특히 연애 극초면 초반 추억 기억이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는게 좋겠지? 남친이 자꾸 나 맞춰주려고해서 … ㅠㅜㅜ 선택히라고 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