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모르겠고..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수단같긴해
완전 도움됐어... 차이든 내가 차든 연애관이 점점 확고해지고 사람보는 눈/운빨이 좋아지는 것 같애ㅋㅋㅋㅋ
정이 들어서 그런것같아 잘 헤어졌다 생각하는데도 가끔 어떻게 나한테 그랬지 싶다가 내가 뭘 더 해보면 다시 우리가 해볼수 있을까 싶다가 싱처받은게 생각나서 울기도하고 나에게 줬던 따스함이 그립기도하고… 어떡해야될까 마음정리를..? 92년생인데 요새 소개팅 많이하는데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났어.. 다 품절됐을까 좋은사람은 이러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슬프다
똑같은 처지로 고민하는 사람이 알고보면 많을거야... 괜찮은 사람 어디 없나 하는데 성실히 자기 할일만 해서 못 만난... 92년생이면 아직 한창이자나
참고로 나 올해 초에 헌포에서 91년생들도 봤어ㅋㅋㅋ
자존감보단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 나보다 지나치게 못난 애 만나면 떨어지려나
경험에 따라 자존감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해서 경험에 따라 도움이 되는 건 모르겠지만, 위에 자기1 말처럼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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