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은 엄마랑 소통이 잘 돼…?
아니 나는 엄마 화법이 너무 빡쳐
1. 돌려까는/비꼬는 말투
2.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시전
오늘도, 가족 여행와서 (다른 곳에) 엄마 나 동생이 먼저 와 있었는데 아빠가 길을 잘 못 찾아서
많이 기다리게 됬음
식당에서 만난 삼촌이 뭐 좀 재밌는거 하고 왔냐고 하니까
엄마가 “ 아뇨 ㅇㅇ분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꼼짝도 못 했어요 ㅎ”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
너무 싫어 그냥 당사자한테만 조용히 말 하면 되지, 꼭 다른사람 앞에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어
나 재수인데 엄마랑 둘이 나갈때마다
나 대학생이냐고 물어보면 “ 아뇨? 고졸 백수에요ㅎㅎ” 이래
내가 왜 꼭 그런식으로 말 하냐고 하니까
사실대로 말 하는건데 뭐가 문제녜
걍 간단하게 “내년 입시 준비한다”고 하면 안되는거임?
또 말다툼 있을때마다 맨날 끝에
“그래 내가 나쁜년이다”
“너네 (아빠 나 동생)만 정상이고 내가 이상한년이네“
”그래 다~ 내 잘못이다“ 이럼
+엄마 빼고 아무도 기억못하는 지나간 비슷한 사건 얘가꺼내기
개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