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은 어떨때 헤어질 결심을 해..?
난 최근에 남자친구가 회사다니면서 사업준비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걸 떠나서 뭔가 이거했다가 저거했다가 하는느낌이 들어서 갑자기 좀 마음이 살짝 요상했어..
근데 사실 사랑한다면 그런 과정들도 다 보듬어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결혼생각을 했어서 그런가.. 좀 뭔가 그러네...!? 요즘 같이 얘기하는것도 크게재밌지 않고 그래서..근데이건 마음이 그래서 그런것같은데..
자기들의 생각이 궁금해..!
결홍생각을 했어서 안정적인걸 바랐는데 그렇지 않아서 마음이 요상했던게 아닐까?
'사랑한다면 보듬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부담때문도 있을 것 같아. 보듬지 않아도 괜찮아
휴 어쩌면 이런 따듯한 위로를 바랐었는지도 모르겠다..고마워....
꼭 행복해야 해!!
보듬어주는건 엄마가 해줄 일이지 여자친구는 동등한 관계! 북돋아줄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으면 하는 느낌..? 부담가지지 말고 대해봥
앟 그래야겠다 어쩌면 부담가지고 있었을지도? ㅠㅠ고마워!
어후 근데 사업병은 죽을때까지 간데ㅜ 자기 촉도 좋은데 현명한 판단 하길바래ㅜ
아ㅏ!! ㅋㅋㅋㅋ우웅ㅇ 나도 그 점 유의하고 있어 잘지켜봐야겠당
그런 마음 드는 거 이해해 나도 남자친구가 잘 안되거나 해결 못할때 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이해해줘야, 보듬어줘야하는게 맞는데..! 라는 생각이 깊어져서 그런 마음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
그럴때 자기는 좀 어떻게 해결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