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구분하려고 하진 않고 내 삶에 연애를 곁들인다는 느낌???
연애의 비율을 낮춘다...! 내 취미라던지 일이라던지 높이는게 아니라 약간 내려놓듯이? 수시로 연락 하는거 없고 카톡 텀에 고민하지 않고 바쁘겠거니 하고 두는...?
연애:삶 3:7 상대방도 그런 사람 만나면 비교적 쉬울 것 같아 서로 이해 잘 되니까
음.. 맞아. 사랑이 충분치가 않아. 상대가 내가 하는 사랑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마음으로 우러나서 하는게 아닌 연인끼리 할만한 행동을 카피해서 수행한다고 느껴져. 좋아서 하는게 아닌, 해야하니까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잖아..... 그래서 자꾸 불안해지네 ^_ㅠ... 없는 사랑을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어려워...
감정적으로는 자기가 주는 만큼 자기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은 충분히 많기 때문에 차츰 마음을 정리해보라고 말하고 싶어 또 이성적으로는 사람마다 애정의 척도는 다르다고 생각해. 왜냐면 자꾸 나를 예로 들어서 미안하지만.. 나에게 연락의 정도나 만남의 정도는 애정의 척도가 아니거든.. 똑같이 사랑하지만 그게 밖으로 잘 안 나올 때도 있고 그래서 아무래도 대화를 통해서 서로 상호작용을 확실히 가져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구..
또 마음을 정리하다 보면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릴 때도 있을 걸? 마음이 안정적이라 시야가 확 풀리는 느낌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