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절대 말 안해ㅎㅎㅎ
나도 뭔가 간섭하고 통제하고 걱정하고 그럴 거 같아서 아직 말 안 했어.. 그치만 뭔가 남친은 서운해하는 것 같더라
아..그럴수 있겠다 근데 다 우릴 위해서야....
디데이 같이 남친있는 거 티 안내는 스타일이라 더욱 서운해하는 것 같더라고 자기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것 같은 느낌인가봐..ㅜ
나도 말 안해
말함 사실 그 전에 엄마가 늘 눈치챔 근데 남친 있다고 뭐라하는 분위기 아니고 오히려 내가 썰 풀어주면 좋아해서 알려줘도 ㄱㅊ
부럽다......나도 고딩때까진 캥기는거 없으니까 말했는데.. 성인되고는 말 못하겠어ㅠㅠㅋㅋㅋㅋ
절대 네버 말하지마 어디 외박이라도 할라치면 내 딸래미가 언놈이랑 그짓하는 생각들면 못 견딤 우리도 부모님이 성관계하거나 외도하는 거 상상하면 불쾌하잖아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이제 연나이로 24살..
그럼 20중반 될 때까지 없는 척 해 엄마가 남친 안 사귀냐고 하면 썸은 타는데 영 괜찮은 놈이 없다 요즘은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재밌어 해 ㅋㅋ 아래 자기처럼 솔직하게 말해서 받아들이는 부모 별로 없어 거짓말 하기 싫어서 얘기했다가 통제당하는 친구들 많아
그게 정답이겠지? ㅠㅠ 친구들이랑 외박은 전혀 터치 안하시는데.. 근데 내가 느끼기에 뭔가 보수적이셔서.. 안들키게 조심해야겠다..조언 고마워.....새해복 많이 받아 자기🤍..
이번연애는 사귀자마자 얘기했고 외박 모두 남친이랑 한다는거 당당하게 요구했어
거짓말 안하는거 아니까 결국 믿고 보내주겠다로 끝남
부럽다... 나는 뭔가 어색해질까봐 통제 시작될까봐 이야기 못하겠어...ㅋㅋㅋ
나 통제 진짜 심한데 그냥 매번 정면승부해 어짜피 거짓말하다 들키는것보단 낫다고 느껴서..
나도 원래 다 말했다가 처음 말 안했는데 외박도 친구집 간다고 하면 걍 다 보내줌ㅋㅋㅋ 가끔 남친사귀고싶다는 말까지 얹으면 굿임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말했을땐 외박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