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 택했는데 굳이굳이 생각하자면 1인 것 같앙 난 너무 지치고 힘들고 그만하고시파도 단 한 번도 남친한테 헤어지잔 말 꺼낸 적 없거든 근데 남친은 자신의 힘든 상황과 나와의 관계에 지침으로 헤어지잔말을 두번정도 했었엉 지금은 극뽁하고 사이좋긴하지만!
헐 나도 이거때매 쫌 서운했는데 이게 내가 더 사랑해서 그런걸까ㅠㅠ 남친이 헤어지잔 말 꺼냈던 이후로 (지금은 잘 만나고 있음) 먼가 내가 더 사랑하나 싶어서 서운함 ㅜㅠ
움 아직까지두 그렇게 느끼는 거라면 대화 해보는 건 어때? 나는 내가 스스로 불안형인걸 알아서 이젠 방식이 다를 뿐 사랑의 크기가 다르다고는 생각 안하는 편이긴해
나는 같은 것 같아 표현도 연락도 비슷하게 하고 서로 배려나 이해도 비슷비슷하게 잘 하는 편이라 싸운 적도 없고 크게 서운한 적도 없어 남자친구도 그렇다는 거 보면 비슷한 농도로 서로 좋아하고 있는 게 맞는 듯
근데 남친은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주장할 때가 있긴 해 가소로워
진짜 비슷한 거 같아서 못고르겠어
1번, 나는 남자친구가 매일 아쉽고 보고싶고, 카톡 답오길 기다리고, 만나면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표현도 없는편이고 연락도 많지 않아서 속상해 나만 애타는것 같아, 어느순간 나 없어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ㅠㅠ 혹시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 물어봐도 돼?
500일 좀 안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