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라리 없는것보다 있는 남자친구가 좋다..! “너무” 감정적인건 문제이지만 둘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감정적인 사람이 연애할 때 더 좋은거같아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오히려 좋다!!

나는 정말.. 실허.... 그런 사람들이 특히 자기연민 강한경우가 많아서 스틀엣스

피곤한 스타일이라 난 싫을 듯 무던한 사람이 좋아

그걸 어떻게 바꿀 수는 없어... 그냥 그런 사람이라. 대신 그런 혼자 생각하고 걱정해서 본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말고 반드시 자기한테도 공유를 해달라고 해. 나도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 너가 그렇게 깊은 생각하고 있으면 걱정도 되고 이해를 하고 싶으니 꼭 같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이게 처음엔 어려울 텐데 계속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서 남친이 자기한테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각과 걱정들을 공유하는 게 편해지게끔 노력을 서로 해야 할 것 같아

오 내 애인 완전 이런식인데... 이것땜에 혼자 서운해하던것도 엄청 많았어..! 예를들면 나 퇴근하고 만나서 내가 으아 피곤해~~ 라고말하면 난 회사땜에 피곤햇다~~인데 얘는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힘들었나? 이렇게 생각하더라고..? 걍 서로 얘기 많이하는수밖에 없더라ㅠㅠㅜㅜ그래서 나도 애인한테 뭔가 생각이 많아질거같으면 혼자생각하디말고 빨리 나한테 얘기해달라고햇어....

난 완전 이성적인 편이고 말하는거랑 속마음이랑 일치하는 스타일이라서 저런 성향 못 버티겠어서 헤어졋어..

내가 엄청 감정적인 편이지만 진짜 그런 남친 너무 힘들어 그래서난 대문자T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