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랬어. 부모도 못 고치는걸 어찌... 자기가 다아 이해하고 만날 자신 있으면 덕질 하는 남친 포기햐..

??? 자기 앞에서 여친 아내 이런다고?

덕질은 이해해줄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호칭이 맘에 안드긴 하네ㅋㅎㅋㅎㅋㅎㅋ

덕질은 나도 해서 이해하고싶은데... 자기한테 내여친 우리아내 이런말 쓰는 건 좀 선넘는거같다.. 그런 생각하면서 여친을 만드는 건 무슨 심리지...? 여자친구로 자기를 두고 있으면서 굳이 자기앞에서 덕질 대상 얘기하는 거 자체가 별로야ㅠㅠㅠㅠㅠㅠ 싸우고 헤어지고도 안고쳐지는거면 진짜 못고칠듯 ... 아우 글만 읽어도 빡쳐!!!

실제 여친 앞에서 유사연애 퍼먹는 덕질 상대를 내여친 우리아내 그렇게 부른다니 우웩 제정신인가? 진짜 세상에 별 희한한 놈들 존많이네 ㅋㅋㅋㅋㅋ 자기도 자기 취향인 남자 하나 골라서 내남친 우리남편이라고 부르고 일대일 대화에서 덕질하는 얘기 계속 해봐 반응 궁금하다

나는 내 최애가 나도 알고 최애 부모님도 나를 아실 정도로 오래된 개빠수닌데 내 남친한텐 절대 티 안 내. 남자친구는 최근에 사귀기 시작했는데 내가 덕질을 줄이더라도 남친한텐 끝까지 비밀로 할 생각이야. (탈빠는 못하겠지만...) 남친이 더 소중하니까 ㅜ 나는 내가 개빠수니라도 내 남친이 나만큼 덕질한다면 못 견딜 거 같거든 근데 자기 앞에서 여친 아내 이런다면 .. 자기가 그걸 굳이 견디면서 만나야 할 정도로 좋은 사람인거야?ㅠㅠ

나도 한참 미쳐서 덕질할때는 일코 못하겟다~~ 연애하면 처음부터 다 까고 날 이해해 줄 사람을 만나야지~~ 햇는데 개뿔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니까 갤러리 정리부터 함 ㅜ 내 최애 지금 가리기 폴더에 들어가 있어. 오래된 친구여서 편해서 그렇다면... 나라면 조금씩 줄였을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