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도 자기도 그냥 나누는거야? 나두 그런친구 하나쯤 있으면 재밌을것같다 ㅋㅋㅋㅋ

악 그냥 고민 혹은 가볍게 좋았다! 이런느낌은 괜찮은데 막 품평하고 어디가 어떻고 이런 얘기는 당연히 예의가 아니고 남녀노소 별로라고 생각해!!!!

잘 모르는 부분이라 조언을 얻고싶은데 어른한테 묻기 어려운 고민이나 그런것두? 예를들어 지금 남자친구가 관계시 배려가 없는 것 같다거나?

난 그런것도 둘이서 얘기해서 풀어야한다고 생각해 상관도 없는 남한테 얘기해봤자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깐 관계를 3자랑 하는게 아니고 내 애인이랑 하는거잖어

그것도 맞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보면 그냥 간단한것조차 남친 당사자한테 직접 얘기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그래서 궁금했어~

그냥 진짜로 관계를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고민되는 부분을 혼자서 끌어안고있다가 얘기하는거여도 입 싸보여?

흠... 응 좀 그런 것 같아 왜냐면 고민이라는건 둘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잖아? 근데 그걸 내가 알아버리는 것도 곤란한 것 같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아 나두.... 좋은 말은 내 자랑같고, 안좋은 말은 그럴거면 왜 만나나 싶고 한심해보일것 같고..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내용도 먼저 궁금해하지 않는 이상 말 안하게 되더라...

마자아 응애때는 그런얘기 아니어도 친구테 죄다 말해주다가 어느순간 친구가 이케 부담스러워할때도 이뜨라구 근데 하물며 내 섹라이프는...뭐....ㅋㅋㅋ 안물안궁일수두 이꾸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