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남자를 좋아하는건 자연스러운 끌림이지. 하지만 거기에 미친새끼라는 수식어가 붙은건 다 이유가 있다....
동성친구들도 잘 챙기고 잘지내는거면 그냥 인간관계를 두루두루 잘 지내는거지?
ㅇㅇ둘다 무탈하게 잘 지내는거먼 그낭 인간성이 좋은거고 남미새는 그냥 모든 여자가 적임ㅋㅋㅋ
남자에 미쳐서 눈치없이 다른 여자 남친한테도 들이대고 여왕벌짓 하면서 주변 인관관계 박살내는 느낌? 남자애들 어장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솔직히 아무리 제삼자여도 가까이 지내기 싫지 그런사람하고는…여미새 남자 싫은거랑 똑같은거 같아.
나도 이렇게 생각해
이성들이랑 잘지내는걸 자랑스러워 하듯 말하긴 하는데 동성 친구들한테도 살뜰히 잘하고 잘지내는 것 같아보이는데.. 그런 경우랑은 다른거야?
사람마다 다 극단적으로 같을 순 없고 조금씩 다르니까! 자기가 그친구가 괜찮다면 상관없지!
남자에 미쳐서 나랑 노는데 모르는 애 불러서 얘기하다가 다른 남자애가 불러서 홀랑 나가버리는 미친년도 있었어ㅋㅋㅋ 나를 핑계로 온갖걸 함 더러웡
와.. 상상 그 이상이구나
자기는 남사친밖에 없다는 사람 ㅋㅋㅋ 어쩌라는거지 싳었어
엇 자기는 그 말이 왜 남미새처럼 느껴졌어?
잉 당연히 이상한거 아냐? 보통 동성친구를 친구라고 하잖아 ㅋㅋㅋ 근데 자긴 여자랑은 안맞고 털털해서 남자랑만 친구하고 논다는데 남사친 만나러 갈 때 딱붙는 크롭반팔티에 청바지에 힐 신고 가더라
아 동성친구 없다고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약간 답정이지. 으 그건 진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