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모르지… 남친 있는 것도 모르셔
혹시 나이 물어봐도 될까??
스무살이라 ㅠ
암묵적으로 아실 듯 ..
ㅋㅋㅋㅋ나두..
웅 나는 여행 호캉스 이런것도 다 말하고 가서 그냥 대충 예상하고 계신거가ㅌ아
자기도 암묵적??
옛날엔 남자친구랑 호캉스 다녀올게~ 하니까 피임 잘해라~ 하셨는데 암묵적..인가...?
앗.. 그러면 암묵적이라기엔 좀 그러네
웅 난 전남친이 노콘 질외사정 권유했다가 철없어서 ㅇㅋ했음..ㅅㅂ 왜그랬나 싶은데 그거때문에 임테기했다가 엄마한테 걸렸거등... 진짜 그거땜시 하 을머나 고생을 했는지ㅜ...나는 그 경험땜시 엄마걱정안가게 외박하는거 다 말해. 피임도 얘기하고..ㅜ
걸렸을 때 많이 혼났었어..????
혼나기보다는...엄마가 우셨어. 내가 임신한줄 아셨대 그땐..스무살이였거든^^... 엄청 우시고 조언듣고..상처도받으시고 여튼 ..휴 힘들었지
모르셔 내 사생활이기도 하고 너무 피곤해질 거 같아서 절대 안 알릴거야 ㅋㅋㅋㅠ 20대 중후반
오호.. 모르는 척 해주신다는 느낌 받은 적은 없었어?
알어 엄마가 남친 있는데 섹스 못하는 것도 호구라고 많이 하라고 해써
헉.. 완전 오픈 마인드 멋지셔!!
네버 절대..우리집이 엄청보수적이라...있는거아시는순간 나진짜..거짓말안치고 호적파여;;참고로 20대중후반
남친 있는 건 괜찮아..??
그것도 말씀안드리죠....
옛날에 쓰레기 전남친이 나 자고 있을때 질내사정해서 임신하고 유산했거든 그 과정에서 임테기 피임약 다 발견하셔서 아셔...하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