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

왜왜???

제2의 인생을 살고싶고 새가정을 꾸리고싶음 난 한부모고 주변에 언니오빠동생도 없어서 다른 사랑의 가정을 만들고싶음

오오! 왜??

오 왜 아이는 싫어??

난 일하는 게 좋은데 애 낳으면 그게 쉽지 않으니까 ㅠ

히히 자기두? 자기는 왜?

왜왜??

믿을 놈이 없어 잘 살 자신도 없고

왜 둘다 싫어?

한국 사회 특성상 둘이 좋아서 결혼해도 시댁도 친정도 다 신경쓰고 살아야해서 싫고 애기는 내 몸 망가지고 아파서 싫어 안낳고 싶어 애기는 내 영양분 빨아먹고 사는거라서 그렇게까지 낳고 싶지 않아 남의 애기로만 볼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애기를 엄청 좋아하지만 낳는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

왜 아기는 싫엉?

둘다 네버? 왜??

1. 지금까지 본 동안들과 젊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 꾸준한 운동과 애가 없는 사람. 낳는 것도 몸 다 망가지는데 육아도 지옥이라더라 2. 여자분측에서 애 안 낳고 싶어함 근데 대부분 결혼하면 결국엔 임신해서 육아하더라...

구렇치 책임감이 있긴하지..ㅎ

왜왜??

사랑하는 사람과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아이는 그보다 훨씬 많은 책임이 따르고.. 이 세상에서 온전히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없어ㅜㅜ

마저마저… 나듀 그래ㅠ

오오 꼭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헐 자기 나랑 같구나 나도 그래

왜왜?? 이유가 뭐야??

원래 아이낳는게 내가 이세상에 당도한 이유처럼 생각덴는데 이젠 내인생 즐기는게 더 중요해져서 애생각이별로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