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에게 묻고 싶어서 묻습니다!
제가 아직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지만 올해 4학년이고 사실 훅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일단 저질러 보자라는 마음으로 제 전공과 관련있는 과학원 연구보조 단기계약직(10개월)에 지원했는데 서류에 합격하였습니다
만약하게 근로한다면 휴학을 할 것 같은데 어머니는 졸업하고 기사나 따지 왜 그런걸 지원했냐며 언청 화내시네요... 만약 최종합격한다면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집애서 다닐 계획이러 어머니가 반대하면 다니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머니 반대사유는 이렇습니다
1)최저임금이다(4대보험포함)
2)기사시험준비하고 졸업장이 있으면 연봉 높은 곳도 가능한데 왜 그런 곳에서 따까리(?)일을 하느냐
3)너 그럴때가 아니다
제가 다니고 싶은 이유
1)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과 밀접한 관련 직종
2)석사과정돈 마련
3)커리어
어머니 설득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세요 ㅠㅠㅠㅠ 아님 포기하고 학교 다니고 졸업할까요..?
ㄴㄴㄴㄴ자기 경험을 미리 쌓을 수 있는 기회임!!! 어머니 무작정 반대하지 말고 내 이야기 들어줘 나의 학교 생활이잖아 어머니가 옆에서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다면 정말 기쁘겠지만 마냥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일로 반대하기에는 내가 너무 생각머리가 커졌어 좀 지켜봐 (엄근진)
어머니가 자기보다 그 분야 잘 안다는 보장 없잖아 자기가 후회할 것 같지 않은 선택 해 솔직히 말해서 엄마 말 듣고 자기가 후회해도 엄마는 뭐 안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