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그래...?? “자기야.. 혹시 메이드복 환상 같은 거 있어..??” 이러면 ‘혹시 입어주나..?’ 이런 생각 하겠지..?? 그러면 “으응.. 있어...” 이런다고 치자.. 그럼 내가 “그럼 입어줘 내가 미리 사뒀어 아마 사이즈 맞을 거야 긴 쪽보다는 이무래도 짧은 쪽이지? 아 기왕이면 수갑이랑 목줄도 차줄래?ㅎㅎ” 이러면서 벗겨먹는 방법밖에는 안 떠올라... 그럼 어라라 하고 쟤 먹히는 거 아냐?ㅠㅠ

아 ㅅ.ㅂ 야밤에 개웃겨서 터져버렷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그런식으로 리드하는 스탈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님 차라리 돌직구로 계속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염불외우면 메이드라이팅 당해서 입어줄지도 몰라(이러기)

ㅌㅋㅋㅋㅋㅋㅋ 메이드라이팅ㅋㅋㅋㅋㅋㅋ 자기야.. 메이드복만 입어서 되겠어? 고양이귀도 달아야지~ 하면서 달아주는 단계까지 메이드라이팅 해볼게 휴

약간 당근 주고 채찍 주는 작전인거지.. 헉 채찍엔 수갑이 잘 어울리는데 운명이네 차줘야함 내 남친아 너는 수갑과 운명이야

헐 자기야 고마워... 자기 맛잘알이구나? 방울 달린 초커... 아 침나와 헉 실전에서는 침 질질 안 흘리게 잘 조절해야겟당

그래 다들 마음 한 구석에서 남친의 메이드복을 기대하고 있는 거자나 아 침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