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일어나지 않은 일에 지나친 걱정 그만하기.. 나랑 약속해...]
내가 원래 걱정이나 생각 많은 스타일이라 남친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제 명에 못 살 수도 있어 ㅇㅇ아 걱정 그만해' 이럴정도인데... 뭔가 여기 와서 고민이라고 올리는 거 보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는 자기들이 많아서 답답 + 걱정... 저 생각으로 하루종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나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약간 거울치료중인 거 같애...
결론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기...
나 ~~ 하면 어떡하지? 남친이 ~~~하면 어떡하지? 가족이•• 친구가••• 등등
걱정의 좋은 의도는 미리 예측하고 대처하기 위함인데, 이미 벌어진 일에 걱정하지 말고 벌어지지 않은 극단적인 일에... 너무 에너지를 쏟지말자 그러기엔 너무 할 일이 많다 우리가...
하 나도 할 일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