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것도 어느정도 방임이고 학대라고 생각해... 자기 힘들었겠다.🥲

학대맞아..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학대야. 자기가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는 알겠는데, 조금 어쩌면 많이 힘들더라도 자기 스스로 일어서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가는게 좋을거같아. 이미 결정 다 하신거같아보여서... 그 문제로 상담 받아볼 생각은 없어?

약간..은따 같은 느낌이라서 싫은데 자기마음 뭔지 알 거 같아..말하기 정말 애매한 문제네 아빠한테 혼나야하는 상황이었나? 싶기도하고 아빠 입장에서는 아빠 여자친구이긴하지만 동생이니까 놀아줘야지 하는건 알겠는데.. 아빠 여자친구가 자기랑 자기 오빠한테 그렇게하는 건..아셔? 내가 볼 땐.. 아빠 여자친구가 우리 은근 싫어하더라 이렇게이렇게 해주고 그렇게 자랐는데 그런데도 엄마로 호적에 들어와야하냐고 말 해야할 거 같아.. 아빠 입장에선 그게 뭐? 나올 수있는데 ㅋ ㅠㅠ ...내가 만약에 이런 일을 겪었다면 아빠한테 저렇게 말했으매도 불구하고 정리되지않으면 아빠가 호적에 올릴 때 그냥 집 나가서 아빠랑 그 분 손절할 거같아.. ㅠㅠ

아빠랑 제대로 된 대화를 해야 할 거 같다. 난 날 때부터 엄마밖에 없었고 성인이된 지금도 빈자리 못느끼며 자랐다 생각하고 있어. 엄마의 고생을 내가 알면 그만이고 그게 부모라고 생각해. 내가 어릴 적 엄마의 인간관계에도 애인이 있었고 나는 불편함을 느낀 적 없어. 다 읽고 난 내 생각은 그 여자를 자기가 가족으로 받아들일 필요 없다는 거야. 이미 자기가 손수 적어내린대로 자식으로 보듬어 줄 생각조차 없던 사람 같은데, 그건 아빠의 인간관계일뿐이야. 자기 자식한테 저런 태도인 걸 몰랐을리 없는데 방치한 걸로 모자라서 그걸 들이밀 자격도 없고 자기도 그걸 이해해줄 필요가 없어. 자기가 대학을 가든 취업을 하든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줘야 하는 건 응당 부모로서 해야할 일이야. 애비새끼가 그것도 안해줄 거고 자기 자식을 포기하고 지자식도 아닌 남의 자식의 엄마를 배우자로 들이겠다고 하면 자기가 아빠를 버려야 해. 자기가 살 길을 찾아야 해. 친오빠랑 사이 나쁜 게 아니면 같이 얘기해봐도 좋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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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기를 위해서 경제적으로 노력하셨다면 그건 당연한 거고 정서적으로는 노력을 안 하신 것 같아. 여자친구가 생겨도 자식을 먼저 챙겨야지 낳아놨으면 책임지는게 당연한데 방임으로 모른채 한 거야. 그것도 학대고 그 여자분의 남자로 살겠다고 하면 연을 끊고 사는ㄱ게 좋을 것 같아 아프면 부양하지 않아도 된다는 각서도 받아 놓고 공증도 받아 쓰니가 아빠를 사랑하는 거와 별개로 아버지는 쓰니한태 상처 주신 거야

너가 가스라이팅 피해자다. 너 무슨 개똥같은 죄책감 느낄필요조차 없다. 애비라고 부르기도 뭐한 자식 너 그냥 어거지로 거지키우듯 키웠는데 그거라도 감사해할 필요 없다. 폭력과 다름없는 키움이었다. 그냥 니 알아서 살아라 하고 둬 그리고 경제적 부를 이뤄서 복수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