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탈때 길 걸으면 나를 무조건 차도 안쪽으로 걷게 하더라고 내가 차도쪽에 걷게 되면 나를 안쪽으로 당기는게 아니고 본인이 굳이 그 차도랑 나 사이에 좁은곳으로 들어가서 나를 안쪽으로 유도하더라.. 좋았는데 ㅋㅋ
꾸깃꾸깃 사이로 들어갔다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당!!
고3때 나 좋아하는 남자애 있었는데 평소에 좀 티 많이 내서 어쩌다보니 나도 호감이 갔어 어느날 체육시간에 야구하는디 시비걸고 장난치는거야 난 운동좋아해서 최선을 다해 우리팀 점수 얻으려고 공치고 막 달려가는데 얘가 나 아웃시키려고 장난으로 막 달려왓는데 부딪혔거든 그때 충격으로 약간 난 정신 잃었는데 한 2초? 정신차리고 나니까 얘가 나 끌어안고 머리 보호하고 있더라.. 순간 좀 설렛어 그후에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함 ㅎㅎ
오모 되게 드라마 같오🥰
초등학교때 고백했던 남자애 있었는데 전학가서 소식 끊겼다가 10년만에 같은 고등 학교에서 다시 만났어 다시 마음 생기고 썸타는데 얘네 집 찾아갔었거든 모의고사 본 날이라 피곤해서 얘 방에서 혼자 좀 자려고 누웠는데 얘도 따라 눕는거임 개 떨리고 머지머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조심스럽게 본인 팔을 나한테 올리고 백허그 하듯이 안더니 혹시 뽀뽀해도 대..? 이러더라 꺅 넘 긴장대고 떨리고 그랬는데 사귀기전이라 스킨십 좀 그래서 대답안했음ㅋㅋㅋㅋ
우악 머야 개설레ㅔㅔ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