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살짝 상처되는 말 한마디에 헤어지는건 좀 빠르다 싶어도 그 한마디가 쎄함 느껴지면 바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헤어지지도 않을거면서 징징대기만 하면 답도 없어...자기 삶은 자기가 결정하는건데 남친 말고도 어렵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수만가지인데 고작 남친 하나로 징징거리기엔 세상이 너무 험하지 않니...ㅜㅜ
좀 답답해서 적어봐 뭐 각자의 사정이 다르니 무작정 헤어져라 하는건 아닌데 나도 과거에 남친이랑 헤어지냐 안헤어지냐 고민도 하고 주변인한테 징징도 대보고 그랬던 사람으로서 지금 생각하니 다 의미 없더라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고 그거에 따른 책임도 자기가 지는건데 백날 상담 받아봤자 뭐하니ㅠ
원래 인간은 본인 일이 아니면 가볍게만 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란다 100% 본인 일처럼 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