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내가 158에 58 정도인데
초딩때부터 주변 남자애들한테 살빼란 얘기 ㅋㅋ
많이 듣고 다리랑 뼈가 굵은 편이긴 해..
그래서 체격 좋고 옆에 서면 내가 왜소해보이거나 작아보일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그 사람 자체를 보는게 아니라 나랑 비교했을 때 그렇게 보이게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건 좀 잘못된건가?
아니? 그럴 수도 있지 왜~
건강하지 못한 사고인가 싶었어! ㅎㅎ ㅜㅜ
나랑 스펙이 똑같애… 나는 살 빼란 얘기는 못 듣고 동글동글하게 생겼단 말 많이 들어 사람이 어떻게 도라에몽. 하면서 놀리고 예전엔 남친이 와 떡대봐라 해서 상처받긴 했는데 그래서 난 운동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그런 남자 만나려고 나도 운동 시작했구 ㅎㅎ
나두나두! ㅋㅋㅋ 나는 하비라서 하체만 더 집중해서 운동하고 있어ㅠ 자기나 나나 운동하는 사람 꼭 만나길👍
우앜 ㅠㅠ 난 상비라 상비에 집중운동중 ㅠㅠㅠ ㅋㅋㅋㅋ 떡대 개쩔어 가려지지도 않아 가리면 더 돼지야
나도 맨날 바지만 입잖아…🥹✨ 운동 화이팅이다아!
에잉 그럴수있지 당연히 듬직하고 날 작아보이게 해주는 남자가 남성스러워보이구 더 끌려ㅎㅎ
마자 ㅋㅋㅋ 그리고 우리 아빠도 키에 비해 어깨랑 체격이 좋아서 영향을 받긴 한 거 같아 ㅎㅎ
걍 취향이라생각해! 난 150안되는개호빗인데 덩치큰사람좋아하는데 살집있는사람은싫어해서 키큰사람만 만난다! 내가나쁜건아니자나?
완전 적극적인 자기네! ㅋㅋㅋㅋㅋ매력덩어린가보당
약간.. 좋은데 자존심이어딧어? 이런 생각인거라 부끄럽긴한데 내가먼저연락하고 관심보이고 그렇게 꼬셔 ㅋㅋ
멋지당 나도 배울래
엥 그게 왜 잘못된거야!! 그리고 만나다보면 취향 맞는 인연이 있는법이자나~
마자마자~~ 그런 사람 만나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