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 자신이 없는데?

할 자신 없으면 하지 마 그딴 거 갖고 비교하는 사람들이 정상이야? 이상한 기준에 맞춰서 자기를 재단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줘... 그냥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지 걷다 대고 누가 왈가왈부 하겠어 정말 옳은 게 뭔지 생각해봐 그리고 군대는 자기가 보낸 게 아니라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야 이게 무슨...

음.. 굳이?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그냥 해주고 싶은 만큼만 해 좋아하니까 기다리고 있는거지 안좋아한다고 오해하는건 뭐야 자기가 너무 불안해하는 듯

ㅋㅋ 이걸로 욕하는 사람들이 있네 자기야 하고 싶은대로 해 아니다 싶으면 끊어내는거지 ~ 지금 군인이라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듯

어머나 이게 무슨 소리야 미안해하고 불안해 할거면 자기를 두고 군대에 간 남친이 오히려 불안해하고 미안해 해야지 자기는 그냥 자기 마음가는 대로 하고 싶은 만큼만 잘해주면 돼 본인부터 스스로의 가치를 낮추고 관계에서 주눅들만한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보통의 연애 관계에서도 그렇지만 특히나 군인-곰신은 !

ㅋㅋㅋㅋㅋ 나 그냥 일반 편지지 세장 한번 보내고 그 뒤로 안 보냄 ㅋㅋㅋㅋ 괜찮아 자기야 너무 신경스지마

너무 다른 사람들처럼 하려구 하지마 ~ 나도 100일 못채우고 군대 기다려봤는데 그런거 꾸미는거 못하겠어서 그냥 편지만 써서 보내도 남자친구 울면서 감동 먹엇어!! 솔직히 훈련소만 견디면 폰 받으니까 일단 기다려봐바 굳이 꼭 기다려야하는건 아니라구 생각해 나는

나 처럼..편지 한 개 보낸 사람도 있다는 점. 아직까지 사귀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