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니

확신이 없다면 계속 다니는게 나을거같아. 아니면 선배들이나 교수님한테 상담하는 것도 괜찮을듯

근데 자퇴하구 회사갈 생각이면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있는 게 나을듯! 이거 없으면.. 학교 전공수업에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그리구 취업 학점 인정제도같은 거 있는지 확인해보구 그게 가능한 거면 걍 학교 재학중인 상태로 재직해두 나쁘지않을듯?

언니 나 디자인 전공 4년재 나왔고 1학년다니고 언니처럼 나의 길은 디자인이 아니다 라는걸 철저히 깨닫고 휴학도 하고싶도 편입도 고싶고 그랬고 솔직히 1년도 안쉰거 엄청 후회했어 근데 졸업하고 1년후에 디자이너로 취직했고 우리 회사 이름만 들어도 아그거 하는 제품 만드는 회사인데 고졸은 물론 전문대 국립대 월급 차등있더라고 진짜 과제는 미친듯이 많도 지금 너무나 힘들거 알아 내가 겪어봤거든 성적도 안나오고 선배들은 왜이리 잘하는지(복학생) 이틀밤새고 기절해서 강제 휴강한적도 있고 졸전도 나 코시국이라 처음으로 온라인 전시 한다고 짖에서 혼자 과제 하면서 졸업못한는 줄 알았어 그래도 언니 대학졸업 포기하지마 진짜 편입을 하든 전과를 하든 졸업은 꼭 하자

내가 조카한테 한 조언은 이거였어 "대학교 졸업이라는 것은 지원할 회사의 폭을 늘려주고, 대학 이름은 서류 합격률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거 이길만큼 노력할 자신이 있다면 자퇴해도 상관 없어"

자기야 학비 오백 그거 큰돈 아니야! 학위 가치는 하고도 남는당 끝까지 다니는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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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래 곧 40인 언니가 말해줄게! 자기야! 대학 졸업장은 종잇짝에 불과해! 좋은대학 나오고 꿈을 이루는 사람은 부자가 아니면 없다고 봐야함.. 휴학해도 다시 학교 돌아가도 결국에는 자퇴하는 애들 많음.. 요즘 회사들 옛날처럼 학력 잘 안봐.. 실력이나 경력을 더 많이 봄.. 자격증 땃으면.. 자기만의 능력을 키워서 전문직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위에 댓보니까 자기 디자인 전공이더라구 이 전공이 포트폴리오나 다른 커리어가 취업에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건 나도 조금은 알고 있어 그런데 자기야 취업공고로 회사에서 어떠한 기술과 학력을 요구하는지 찾아봐바 그건 자기가 취업을 한다면 넘어야할 최소한의 선이야 하지만 자기야 실력이나 경험을 자기가 잘 쌓아서 모든걸 이길 수준이 된다면 대학 이름? 졸업장 다 쓸모없어져 이것도 사회생활하니까 보이더라 자기가 잘 비교해서 자기한테 좋은 길을 선택하길 바랄께 힘내자!!

사회는 냉정해 자기야,, 인사팀 직원으로서 고졸학력은 웬만하면 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