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섹스하기 전에
남친한테 좋아하는 말이나 듣고 싶은 말 있음 해주갰다 해.
왜 그러냐면 얘도 어쨌든 야동보고 배웠을 때잖아
그런 말들을 실제로 해주니까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만나본 남친들은 관계 첫날 할 때 듣고 싶다고 한 말이랑 몇 달 후 관계하기 전 날 듣고 싶다는 수위도 세지기도 하고.... 그냥 그 변화가 완전 달라져..
19~20초까지 사귀었던 연상 오빠는...
"아..ㅎㅎ 그냥.. 뭐... '너무 좋아'만 해도 난 좋아..."
→(이후) "이불 쥐면서 너가 느끼는 걸 자세하게 말해줘."
이런 식으로 행동묘사까지 들어가기도 했어. 흥분하면 다 잘 말해주게 되어있더라..^-^
그리구 동갑내기
처음에는 엥? ㅁㅊ 걍.. 우선 해봐. 어차피 우리 둘이 첫관곈데 함 시도는 해보자! 이런 느낌?? 이었어. 그 이후에는..... 조금 부끄럽지만..ㅋㅋㅋ.. 엉덩이 찰싹찰싹 때리면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햇고.... 너무 좋을 때마다 야옹소리 내라고 했어..^^<<얘가 제일 변태임.. 자기 정액을 우유라고 말함.... 괜찮으면 눈치껏 나중에 썰 풀어야겠다...
다음 연하남...
얘는 그냥 내가 너무 순수한 애를 만났어.... 남중남고 나왔다고 엄청 날 잘 따르고 내가 첫 연애였대.. 아다 떼어주는 날이 왔을 때도...(밑에 글 읽으먄 얼마나 착한 애인지 알 수 있어..^^)
처음에는 그냥 엄청 빨개져서 ㅠㅠㅠㅠㅠㅠㅜㅜㅡㅜㅠ
그냥 그렇게 넘겼는데 요즘은 또 살짝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주더라고....
"누나누나 아프면 말해조.... ", "가슴에 내 거 넣을 때 누나가 가슴으로 품었다고 말해주면 안돼?" 이런식으로 소심소심하게(지금 쓴 것보다 더 소심하고 얼굴 붉히면서 말함 ㅠㅠㅠㅜㅠㅠ)
이게 변화가 있으니까 진짜 좋고 기분도 좋더라..ㅎㅎㅎ
사실 엄청 많은데 거르고 걸러서 조금만 적었어...헷갈리기두 하고...
핫시 연하 귀엽네
귀엽지ㅠㅠ 나중에 연하남도 더 썰 풀까 싶어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엄청 재밌게 하네 썰 더 풀어줘도 재밌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