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모르고 찾아간건데..ㅠㅠㅠ

ㅠㅠㅠㅠ왜 싫어한대? 이유도 말 안 해주고?ㅠㅠ말 너무 심했다ㅠㅠ

이쁘게 좀 말해주지 ㅠㅠㅠ

아픈데 무작정 찾아가면 좀 그렇지.. 일단 몸 괜찮아지고 나면 말 그렇게 한거에 대해선 다시 대화를 해봐 자기도 그렇게 무작정 찾아간건 사과하구

...??? 아니 진짜 속상하겠다 평소에도 자기 남친 이런 성격이야????

엥…? 왜 저렇게 말해

나도 말 안하고 집 찾아오면 싫어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나만의 공간에 딴 사람 들이는 거 진짜 싫어 ㅠ 특히나 아픈데 그러면 고마운거 둘째치고 좀 짜증나..ㅠ

아니 근데 말이 너무 심하긴 하네 아무리 아파도 그렇지 찾아와준 건 너무 고마운데 내가 서프라이즈로 찾아오는 건 너무 부담스러워서 미안하다고 적어도 돌려말해줄 수도 있잖아... 진짜 너무하다

아플 때 주변에 사람이 있어주는 게 좋은 타입이 있고, 혼자 있는 게 좋은 타입이 있어 😢 자기랑 자기 남친은 그게 상반되는 것 같네 .. 물론 자기가 속상할 순 있지만 사람은 아프면 더 예민해지는 법이니까 ! 다음부턴 죽만 보내주거나 .. 하는 건 어떨까 ..??

배가 불렀네 그냥 사실 나는 이런 거 안 좋아하니까 다음부터는 하지마 이 정도로만 말해도 될 일을 ㅉㅉ 몸 아프니까 날카로워질 순 있는데 뭐 죽을 병 걸려도 그렇게 예민하게 굴진 않을 듯

실례되는 행동 맞는데 반응이 너무 돌직구네 평소에도 쌓인게 있었거나 쟈기를 딱히 많이좋아하지 않는 느낌인데

나도 아플 땐 혼자 있는 거 좋아해서 아픈데 갑자기 찾아오는 거 싫어하는데 이건 심했다.. 난 그래도 내 생각해준 마음이 고마워서 짜증났다가도 고마워서 사그라들 거 같은데 지 성질 다 부리고 있네.. 진짜 싫어하는 '짓'이라고 했어? 인성 미쳤네...

싫을수 있고 불편할수 있는데 난 애인사이에도 적당히 거짓말 해야된다고 생각해 고마운데 솔직히 이런상황에 무작정 오는거 안좋아한다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달라 할수 있잖아 걍 사회성 존나 없어보임

안좋아하면 이런반응 나와 내가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