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권태기인가 싶어..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좋은데 카톡도 전만큼 안하게 되고 전화도 귀찮아지고 만난는것도 뭔가 미루게 된다..?
이 사람이랑은 끝이 행복할거 같진 않다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들어서 그런가 싶가도 하고 오늘 1340일이거든
오래 만나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그러타긴.. 더 오래 잘 만나는 사람도 있고 모르겠다.. 그냥 뭔가 이 사람과는 언젠가 헤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서로 엄청 많이 싸우고 삐걱거리고 상처도 엄청 줬거든 근데 이제야 좀 안정기가 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런맘이 드니까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 권태기 극복한 자기들 조언좀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