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그냥 멀리서 보이는사람한테 호감이 생기면 어떡해??
내가 새벽수영을 하는데 거기에 나랑 비슷해보이는 나이또래에 남자가 있어
근데 나는 초보라인이구 그분은 중급라인이라서 뭐 접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가끔씩 눈 마주치는 정도..?
뭐 가기전에 만난적두없고 씻고나서 나와서도 얼굴본적 한번도없어ㅜ
수영할 땐 라인이 다르니까 말걸기도 애매하고ㅠ
특히 새벽수영은 같은 라인이어도 말을 잘 안하는거같아.. 우리수영장만 그런걸수도있지만
ㅠㅠ 포기하는게 맞겠지?
비슷한 상황있었던 자기들 도와주라..
헉 한번 다가가보면 안돼..?!
ㅠㅠ 어떻게 다가가야하지ㅠㅠㅠㅠㅠ 넘 어렵다.. 또 직딩이다보니까 진짜 나는 호다닥씻고 호다닥 나가야하거든..
으앙 타이밍 잡기 힘들겠다 ㅜㅜ 수영장 입구나 그런데서 우연을 가장한 눈마주침 스쳐지나감 이런거 어렵낭..? 톡방이나 커뮤니티도 없을까?!
ㅠㅠ 모르겠어 오는 시간대가 다른가... 그래서 내가 좀 다양하게 가봤는데 이상하게 한번을 안마주치더라고ㅜ.. 에효
내가 다 안타깝다ㅡㅠ 혹시 수영반끼리 단톡이나 모임 같은 건 없어?
모르겠어ㅜㅜㅜ 일단 난 없고.......... 그분도 ..? 없는거같던데 그냥 완전 아무말도안하고 수영만해 다들 강사님만 말씀하셔ㅠㅠ
어차피 밑져야 본전! 타이밍 맞춰서 번호 물어바
웅!!! 타이밍 생기면.. 함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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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봐... 나 처럼 후회말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