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ㅠ 나 고민이 있어
나는 첫연애구 남친은 과거에 대여섯명? 이랑 짧게짧게 연애 했었는데 자꾸 과거에 집착하게 되는것 같아 ...
뭘 하더라도 남자친구는 이거 다른사람이랑 다 해봤겠지 ㅠ 이런생각 들고.. 너무 사랑하는데 이런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져야하나 고민도 하고있어 ㅠㅠ
주변에 나이차이 꽤 나는 커플들도 있어서 친구한테 그런거 신경안쓰이냐고 물어보니까 과거는 어쩔수없는거지 뭐~ 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나랑 지금 잘 맞는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걍 내가 소인배인지 공감이 안가더라구...
계속 뭐 하기전에 이거 해본거지? 다른 사람이랑도 여기 여행 가본적 잇어?? 막 이렇게 물어보니까 남자친구도 좀 질려하는거같구... 대답은 꼬박꼬박 해주고 확신도 주는데 먼가 연애가 능숙해보일때마다 너무 승질나구 속상해....
티비 같이볼때 막 연애의 참견이나 연애 관련 얘기에 전여친 이슈 나오면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그런것도 잘 안봐지고.. 좀 그런게 심할땐 서클에 글 봐도 이샛끼 ㅠㅠㅠ 나 만나기전에 다른여자들이랑도 저렇게 알콩달콩 연애 했겠지 ㅠㅠㅠ 이런 생각 들어서 글도 못보고.. 적으면서도 약간 정신병 같기도하고^^;
암튼 혹시 비슷한 경험한 자기들 있을까? ㅠ 다른것보다도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거같아서 극복 어떻게 했는지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