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내 남친과 나는... 오픈채팅으로 만났어 나 너무 억울한게...애인에게 잔다고 했고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 휴대폰을 봤는데 카톡으로 누나도 똑같구나 라는 마지막 멘트가 와 있더라? 그래서 놀라서 왜 그러냐 그러니까 나보고 오픈채팅하지? 그러는거야 그래서 난 맹세하고 하지 않고 잤다 그러고 오픈채팅 화면을 캡쳐해서 보내줬어 그래도 안 믿는거야 그러니까 왜 안 믿냐 하니 내가 그 사진을 보내주고 나니 그 방이 사라졌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자기가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하며 헤어지자고 하며 헤어지자고 해...진짜 나 너무 억울한데 할 말이 진짜 안 했다 라는 말 밖에 없고...근데 애인은 안 믿어주고...나 헤어지기 싫은데 나 어쩌지...자기들...?
....방금 차단...당했다....
감정소모하지마ㅠㅠ 만남계기도 오픈채팅이라 그럴 수 있지만 원래도 불안형인갑네
....너무 우울해....죽고싶어 그냥....
엥 남자가 등신같아용
여기서 어떻게 더 해명해야 하는 지 모르겠고...그 옵챗방 만든 사람 진짜...짜증나...너무
나중에 돌아보면 오히려 땡큐감사일걸 채팅방 하나로 이상한 놈 걸렸으니
옾챗에서 만났고 만나고 난 후 옾챗 안하기로 한거야? 근데 남친이 하는 줄 알고 오해한거고?
응응...근데 남친이 갑자기 옵챗보는데 내가 만든 방 같다는 것을 봤대...근데...왜 옵챗을 남친도 들어간지 의문이긴해...
음..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은 없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