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내가 지금 ㅈㄴ게 어이없게 외금을 일주일동안 당했(?)거든??애비 말로는 조건 걸면 풀어준다는데 닥치라 하구..
외금당한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어!!전담기기 걸려서 그런가 싶지만
결국은 지 혼자 삐져서 외금한거궄ㅋㅋㅋ
내일 남친이랑 수강신청하구 도망가기로 했어
그냥 내가 피하는거지..
응원 좀 해주라
이러다가 내가 죽을거같거든 나아지고 있던 우울증 다시 생길거 같고 불안증..생기고 남친하고 있을때만 안정되어있어서 그런지 남친만 보고싶오..ㅠㅠ
하 미친 나이가 몇인데 외금이 말이되는건가 그리고 전담 필수도 있는거아니야?? 하 ㅡㅡ 힘내자기야 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 나 할 수 있겠지??남친이 엄마집 가는거 도와준다했는데 내가 보기보다 많이 쫄아..아빠가 디게 무섭거든 그래도 나 살려고 도망가는거긴한데...
회피하지말고 대화했음 좋겠어 계속 피하기만 하면 너만 더 힘들어질서 같아
얘기가 안 통해..그냥 연락처 바꾸고 살까 생각중이야
쓸데없이 엄한 집 딸내미로써 피하는게 최선이긴 해...맞서는건 딱히 도움도 안되고~수강신성 성공하길 바라구 자기가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곳으로 가길!!
고마워!
나는 몇 년 동안 꾹 참으면서 관계 개선해보려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각해져서 올 초 부로 다 차단했어 🌟 물론 다른 가족들이랑은 연락하니까 가족 누구 생일이나 명절 때는 당일치기로 밥만 먹고 오는 정도로. 자기가 적당히 선 그어버려! 전문가들도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해볼 만큼 해봤는데 안 되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끊어내라 하더라고! (관련된 책이나 강연 진짜 많이 들었거든)
오!!고마워 괜히 연연하고 나만 나쁜년이ㄴ가 싶었는데 그게 정답이네 고마워!!
웅! 반대하는 전문가도 반대의 이유가 결국 그냥 단절을 선택하는 건 관계를 끊어내는 행위이니 추천하지 않는다는 거였어. 결국 나중에는 외로워질거라고. 하지만 가족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내 가족 내가 만들면 되고, 나한테 악영향을 주지 않는 이들로 주위를 채우면 그만인 거니까! 자기가 자기를 위한 선택의 용기를 내길 바랄게🙏
고마워ㅠㅠㅠㅠ
대화를 시도했는데 안되는거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 성인이고 그러니까 이제 좀 풀어줘도 될텐데... 넘 힘들겠다ㅠㅠ 그냥 쓰니가 힘들지 않는 방향을 찾아 난 그게 맞다고 생각해!!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