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남친이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이 자꾸 꼬이고 엎친데 겹친격으로 병원신세중이야...
그래서 먹고싶은것도 제대로 못먹고 그래ㅜㅜ
그래서 감정기복도 많아지고 부정적인말도 하고 우울해해,,,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한테 투정부리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잘잤셔? 이거랑
저녁에 퇴근할때쯤 내새꾸 고생햇따 밥먹고 푹쉬엉!
이렇게만 신경써주고있어...
상대방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서로 요즘에 쫌 잔잔한 싸움도 있었고, 표현도 점점안하길래 표현을해야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더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구나 하고 느낀다 하니깐,
요즘은 뭐해? 뭐하고있어? 하면서 카톡이나 영통이나 먼저 오고...자기전에도 거의 영통 먼저오거나 굿나잇 뽀뽀도 해주면 따라서 해주고 하긴하는데, 나름 옆에서
많이 신경쓰고 챙겨주고 걱정해주는데, 뭘 더 해줘야할까?
싶기도해...심란하다..
더 뭘 한다고? 자기 스스로 좀 챙기고 자기 생활 하면서 쉬어야할 거 같은데? 자기 너무 잘 했는데 더이상 뭘 해
그런가? 난 내생활 잘챙기고있오ㅋㅋㅋㅋ그냥 이대로 쭉 유지만 하면될까?
너무 멋진데 자기? 그대로 유지만 해줘도 넘 사랑스러운 천사여친임